강원의 사과 재배 면적은 1993년 483ha에서 지난해 1679ha로 247% 증가했다....
참다운 선비가 보좌해주면 나라는 제대로 다스려진다고 여기면서 당시에도 임금을 도울 참선비가 없음을 마음 아프게 생각하였다....
나라가 이런 상태로 가서야 되겠는가....
조선이라는 나라는 선비의 나라였다....
포도는 재배 적지가 현재 충청·전북 등 중부지역에서 2070년 강원 산간 지역으로 바뀔 전망이다....
더구나 사시·행시라는 어려운 시험을 통과하여 전문적 지식까지 넉넉하게 가진 분도 많을 것이다....
지난해 말에는 약 3300㎡(1000평) 규모 농지에서 6∼7t을 수확했다....
바로 진유(眞儒)를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....
150년이 지난 현재의 역사가들 역시 이 시기를 평가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....
참선비가 없었던 것도 불행이지만....